올여름 극장가에서 유독 입소문이 길게 이어진 영화가 있다면 단연 《오디세이》일 겁니다.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이름값만으로도 기대가 컸는데, 실제로 스크린 앞에 앉아보니 "왜 다들 아이맥스로 봐야 한다고 하는지" 체감이 됐습니다. 세 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던 건 오랜만의 경험이었습니다. 쌍천만 신화, 영화 가 쓴 흥행 기록《오디세이》는 2026년 8월 5일 국내 개봉해 9월 6일 1,000만 관객을 돌파했고, 9월 29일 기준으로는 1,183만 7,353명을 넘어섰습니다(출처: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). 놀란 감독에게는 2014년 《인터스텔라》(1,038만 명)에 이은 두 번째 '천만 영화'로, 두 작품 모두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독 오리지널 작품이라는 점에서 해외 감독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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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28. 00:46